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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이상 연기는 없다'…59만 수능 수험생 "파이팅!"

사회

연합뉴스TV [현장] '더이상 연기는 없다'…59만 수능 수험생 "파이팅!"
  • 송고시간 2017-11-22 16:30:07
[현장] '더이상 연기는 없다'…59만 수능 수험생 "파이팅!"

전국 59만 수험생들의 결전의 날.

드디어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11월 16일 실시키로 했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그런데 하루 전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연기가 발표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을 점검하고 다시 준비하기 위해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수능은 내일(2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수능 당일에는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운행횟수도 늘어납니다.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야 하는데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1주일 연기되었지만 여전히 '수능 한파'가 닥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든든히 챙겨 입고 아낌없이 실력 발휘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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