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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 눈ㆍ비…퇴실 전 그치고 체감온도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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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수능 눈ㆍ비…퇴실 전 그치고 체감온도 영하권
  • 송고시간 2017-11-23 09:39:10
[날씨] 수능 눈ㆍ비…퇴실 전 그치고 체감온도 영하권

지금 1교시가 진행 중인데요.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을 비롯한 중부서해안쪽에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서쪽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눈의 양은 1cm 안팎,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눈이나 비의 양은 적겠는데요.

지면 온도가 낮아 길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수험생들이 퇴실하기 전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많이 춥겠습니다.

오늘 낮에 서울 기온이 5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퇴실무렵엔 서울 기준으로 기온이 1도 안팎,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체온유지 잘하는게 좋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더 궂은 날씨가 예보됐습니다.

또다시 눈구름대가 다가와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는데요.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보돼 이들 지역엔 이미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내일 기온은 더 떨어지고 찬바람도 심해지면서 한층 더 강한 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은 추위와 많은 눈에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다가오는 주말에도 비나 눈이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기상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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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