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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흔들림 없는 수능…퇴실무렵 눈 그치고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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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흔들림 없는 수능…퇴실무렵 눈 그치고 추워
  • 송고시간 2017-11-23 11:25:28
[날씨] 흔들림 없는 수능…퇴실무렵 눈 그치고 추워

오늘 수능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지금까지 별다른 흔들림은 없습니다.

다만 눈이 오고 있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서쪽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제법 굵은 눈발이 내려 쌓여가고 있습니다.

길이 미끄러운 만큼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눈은 낮까지 이어지다 그치면서 수험생들이 퇴실하기 전에는 그쳐있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 5도까지 오르는 데 그쳤다가 퇴실 무렵에는 서울 기준으로 1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추위가 더 강해지니 체온 유지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쪽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다 오후에는 잦아들겠습니다.

다만 밤에 다시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종일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먼바다를 중심으로 거센물결이 일고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금요일은 내일은 중부 곳곳에 많은 눈이 오는 등 주말까지 눈이나 비가 자주 오겠습니다.

눈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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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