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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폭행' 피해자 "처벌 원치 않는다" 진술

사회

연합뉴스TV '김동선 폭행' 피해자 "처벌 원치 않는다" 진술
  • 송고시간 2017-11-23 12:25:38
'김동선 폭행' 피해자 "처벌 원치 않는다" 진술

한화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씨로부터 폭행 당한 변호사들이 경찰 조사에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해 김씨에 대한 폭행 혐의는 처벌할 수 없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2일) 조사에서 피해 변호사 2명 모두 "보도된 내용과 같이 폭행 당한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지만 "사과를 받아 들이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폭행과 협박 혐의는 피해자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 불벌죄'로 경찰은 이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처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찰은 목격자 상대로 추가 피해 유무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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