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음난가그와' 전 부통령이 짐바브웨로 돌아와, 새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음난가그와'는 귀국 후 첫 연설에서, 민주주의가 새로 시작됐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는 37년간 집권하며, 인권 탄압과 독재정치를 해온 무가베 전 대통령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일각에선 음난가그와가, 무가베의 오랜 측근이었던 만큼, 적잖은 비판을 제기하는데요.
과연 음난가그와가 약속한 새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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