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가구의 실질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분기 연속 실질소득이 뒷걸음질 친 겁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월평균 가구소득은 453만7천192원으로 1년 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물가 수준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0.2% 줄며 2015년 4분기 이후 8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분위 계층의 소득을 1분위 계층의 소득으로 나누는 소득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은 5.18배로 뛰며 7분기 연속 악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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