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2차 공판에서 판사가 가해 여중생들을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1부 심리로 어제(23일) 열린 공판에서 임광호 부장 판사는 가해 여중생들을 향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반성해라"고 질타했습니다.
공판에선 가해 여중생 3명이 제출한 반성문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1일 또래 여중생을 골목으로 끌고 가 공사 자재, 유리병, 철제 의자 등으로 1시간 25분 동안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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