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북한군 귀순병사의 치료비 부담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공식 요청이 온다면 협의를 통해 부담주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치료비 부담주체는 귀순 병사의 정보보유 여부와는 관계없이 신병인수 단계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병인수 단계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방부에서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나 하나원으로 이관된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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