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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흐리고 비ㆍ눈…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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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중부 흐리고 비ㆍ눈…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 송고시간 2017-11-25 11:00:44
[날씨] 중부 흐리고 비ㆍ눈…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

서울 하늘이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또다시 비가 오겠는데요.

오늘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20mm가량으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겠습니다.

다만 강원산지나 영서내륙에서는 비가 밤부터 눈이 되어 내리면서 쌓이겠습니다.

산지로는 최고 10cm, 영서지방에서도 1~3cm 가량 눈이 예상됩니다.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침에는 추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서울 9도까지 오르겠고요.

일요일인 내일 아침, 영상권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사이 비구름이 물러나면 다시 찬공기가 밀려와 추워지겠습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 구름량이 많은 모습입니다.

경기북부나 영서북부로는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늘 비나 눈이 오겠고요.

비나 눈이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며 제법 요란스럽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밤부터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9도, 청주와 대구 11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높은 기온 보이겠고요.

물결은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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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