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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철골이 다 드러났는데…수업 정상화 방침에 학부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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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기둥 철골이 다 드러났는데…수업 정상화 방침에 학부모 반발
  • 송고시간 2017-11-25 13:13:43
기둥 철골이 다 드러났는데…수업 정상화 방침에 학부모 반발

경북 포항 지진 피해를 겪은 각급 학교가 다음 주에 휴업을 마칠 방침이지만 일부 학부모는 복구가 덜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7일부터는 장성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학사 일정을 정상화합니다.

장성초등학교도 중간 진단 결과가 안전한 것으로 나오면 27일 학부모 대표에게 이를 설명하고서 29일부터 학사 일정을 정상화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는 "아직 복구가 덜 됐는데 서둘러 수업을 재개한다는 것은 학생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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