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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영춘, 세월호 유골은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정치

연합뉴스TV 국민의당 "김영춘, 세월호 유골은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 송고시간 2017-11-25 14:12:34
국민의당 "김영춘, 세월호 유골은폐 책임지고 사퇴하라"

국민의당은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과 관련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책임을 미루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행자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세월호 유해 추가발견이 은폐가 아니라 늑장보고한 것"이란 김 장관의 해명을 거론한 뒤 "세월호 사고 늑장보고로 304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는데, 정녕 변명이라고 하는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꼬리 자르기와 책임 회피로 사건을 얼버무리지 말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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