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과 관련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책임을 미루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행자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세월호 유해 추가발견이 은폐가 아니라 늑장보고한 것"이란 김 장관의 해명을 거론한 뒤 "세월호 사고 늑장보고로 304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는데, 정녕 변명이라고 하는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꼬리 자르기와 책임 회피로 사건을 얼버무리지 말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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