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6시30분쯤 동해에 인접한 일본 니가타 사도시 북쪽 해안에서 북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체 1구가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다.
이 지역 해상보안서에 따르면 해안에는 목조선 조각 나무판자가 널려 있었으며 시체는 부패가 된 채로 바위가 모여있는 곳 주변에 있었습니다.
해상보안서는 이 시체가 북한에서 표류해 해안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쪽 일본 해안에서는 표류된 북한 선박과 북한 국적 추정 남성들 및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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