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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월 첫날 맹추위 기승…아침 서울 영하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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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12월 첫날 맹추위 기승…아침 서울 영하 7도
  • 송고시간 2017-11-30 22:38:34
[날씨] 12월 첫날 맹추위 기승…아침 서울 영하 7도

칼바람에 밤새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4.1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8.5도에 달하는데요.

내일(1일) 오늘(30일)보다 더 강한 추위가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일단 아침에 서울 영하 7도로 올 봄부터 현재까지 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도상 하얀색인 중부 내륙 일부는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대구 등 남부지방도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겠는데요.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종일 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도, 인천 3도, 대전과 전주 5도, 광주와 창원 7도 선이 예상됩니다.

바람이 강해서 실제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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