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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2차 귀국기 266명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

사회

연합뉴스TV 발리서 2차 귀국기 266명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
  • 송고시간 2017-12-01 07:18:45
발리서 2차 귀국기 266명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

화산 분화의 여파로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고립됐던 한국인 여행객들을 태운 특별 전세기가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이륙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아시아나 전세기는 현지시간 어제(30일) 밤 10시 30분 우리 국민 266명을 태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으며,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발리 섬에서 체류하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대절한 버스를 이용하거나 자체 수단으로 수라바야로 대피한 여행객들입니다.

이들은 15시간 이상 차를 타는 강행군을 겪었지만 특별한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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