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또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 AI 바이러스 항원이 나와 방역을 하고 주변 반경 10Km 내 조류 이동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4일 후 나옵니다.
이 지점은 지난달 27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난 철새 분변이 채취된 곳 인근입니다.
지난달 22일 충북 청주, 충남 서산과 당진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주변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