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대구에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범인이 1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004년 6월 25일 새벽 대구 북구 한 노래방에서 44살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밤 11시 50분 쯤 대구 중구 길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둔기로 때리고 손가방을 빼앗은 일을 계기로 과거 범행이 들통났습니다.
경찰은 A씨 유전자가 13년 전 노래방 여주인 살해사건 용의자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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