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일 오전 6시 2분쯤 이란 남동부 인근 케르만 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의 위치는 인구 60만 명인 케르만 주의 주도 케르만 시에서 북동쪽으로 57km 떨어진 곳으로, 지난 2003년 4만 명이 숨진 밤시에서 북쪽으로 230km 지점입니다.
정확한 인명피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가옥 30여 채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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