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 아침까지도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등 내륙지역 가운데 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 많겠는데요.
낮부터는 추위가 일시 주춤합니다.
휴일에는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아침기온도 영상권에서 출발할 전망입니다.
중북부에 위치해있던 눈구름은 현재 대부분 물러난 상태입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요.
중부 곳곳에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날리는 정도의 눈이 조금 올 수 있겠는데요.
대기 건조를 해소하지는 못할 수준입니다.
동쪽 뿐 아니라 수도권으로까지 건조특보가 확대돼 주말 산행 계획하셨다면 특히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7도, 광주 영하 1도에서 출발합니다.
한낮에 서울 7도, 광주와 부산 10도까지 껑충 올라가겠습니다.
휴일 중부지방에 눈비가 내립니다.
강원산지에 최대 8cm로 많은 눈이 예상되고 이 눈구름 뒤로는 또 한차례 한기가 밀려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