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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속 곳곳 눈ㆍ비…서울 영하 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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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추위 속 곳곳 눈ㆍ비…서울 영하 8도
  • 송고시간 2017-12-04 22:43:48
[날씨] 강추위 속 곳곳 눈ㆍ비…서울 영하 8도

내일(5일)은 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우리나라 상공으로 영하 30도 안팎의 찬공기가 내려왔는데요.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전역과 경기, 충청 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5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철원 영하 13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선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겨우 영상권에 드는 수준에 그치겠습니다.

서울 1도, 인천 0도, 세종과 전주 2도, 창원 5도 선에 그치겠고요.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 눈비 소식도 잦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 미끄럼 사고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우선 오늘(4일) 밤부터 내일(5일) 아침사이 호남과 제주에 예상되고요.

제주산간 최대 5cm, 호남에도 1~3cm 가량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5일) 오후부터는 서울 등 중부와 호남지방에 다시 눈이 시작되겠고, 모레(6일) 밤사이 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또 한 차례 올 전망입니다.

내일(5일) 해상으로도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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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