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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추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여권무효화

사회

연합뉴스TV '비서 성추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여권무효화
  • 송고시간 2017-12-07 22:15:04
'비서 성추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여권무효화

여성 비서를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뒤 미국에 머물며 경찰의 출석 요청에 불응한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여권 효력이 상실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전 회장의 국내송환을 요청하며 외교부에 여권 무효화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은 미국 비자가 만료되는 내년 1월 말 이후에는 불법체류자 신분이 됩니다.

김 전 회장은 "신병 치료 때문에 미국에 머물고 있어 출석하기 곤란하다"며 경찰 소환에 세 차례나 불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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