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가 오늘 끝납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 시작한 훈련이 예정대로 오늘 종료되며, 미 공군 항공기들은 순차적으로 모 기지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의 F-22 6대를 포함해 스텔스 전투기 24대 등 한미 공군 항공기 230여대가 투입됐습니다.
미 공군 스텔스 전투기 24대가 한꺼번에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북한에 대한 고강도 군사적 압박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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