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오래 법관 생활을 한 저를 지명한 건 감사원의 독립성,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이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히고 "임명된다면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에게 힘을 주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의 '7대 검증기준'과 관련해선 "청문회 과정에서 다 나올 것"이라며 "큰 하자는 없다고 청와대가 판단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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