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9-to-5제'가 시행되며, 업무 특성에 따라 유연근무가 적용됩니다.
근로시간을 단축해도 기존 임금은 유지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임금인상도 그대로 진행합니다.
현재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국내 대기업 최초라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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