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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우려…해남ㆍ완도ㆍ영암군 해맞이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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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AI 확산 우려…해남ㆍ완도ㆍ영암군 해맞이 행사 취소
  • 송고시간 2017-12-08 15:14:12
AI 확산 우려…해남ㆍ완도ㆍ영암군 해맞이 행사 취소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 우려에 전남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땅끝마을에서 열기로 했던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해남군은 이달 말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설, 대보름 행사와 당산제 등 마을 전통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완도군도 내년 1월 1일 완도읍 다도해 일출 공원에서 '청정 완도 해맞이 행사'를 열려고 했으나 취소했습니다.

전국 최대 오리 산지 중 하나인 영암군은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지난달 말 일찌감치 취소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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