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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증인으로 법정 선다

사회

연합뉴스TV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증인으로 법정 선다
  • 송고시간 2017-12-08 20:29:00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증인으로 법정 선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자신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딸과 법정에서 증인과 피고인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서울 북부지법은 오늘(8일) 열린 공판에서 이영학 딸의 변호인이 이영학을 딸에 대한 양형 증인으로 신청한 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이영학은 딸의 형벌의 경중을 정하는 데 참고하기 위한 증인으로 오는 12일 법정에 서게 됩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이영학은 범인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36살 박 모 씨에 대해선 "박 씨에게 살해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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