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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루살렘 폭탄 선언 다음날 백악관서 유대교축일 행사

세계

연합뉴스TV 트럼프, 예루살렘 폭탄 선언 다음날 백악관서 유대교축일 행사
  • 송고시간 2017-12-08 20:29:36
트럼프, 예루살렘 폭탄 선언 다음날 백악관서 유대교축일 행사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유대교 명절인 하누카를 '특히 특별하게' 기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저녁 백악관에서 열린 하누카 축하 행사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연장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특별한' 날로 기록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야당이나 유대교 지도자들을 초청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유대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과 장녀 이방카 부부 등 우호적 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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