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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중부ㆍ호남 눈…낮부터 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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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사이 중부ㆍ호남 눈…낮부터 추위 주춤
  • 송고시간 2017-12-08 22:35:47
[날씨] 밤사이 중부ㆍ호남 눈…낮부터 추위 주춤

서해상에 약한 눈구름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앞으로 밤사이 앞으로 서해안에서부터 눈이 시작되겠는데요.

내일(9일) 새벽에는 중부와 호남으로까지 확대돼 충청에 5cm, 서울 경기에 1cm 안팎이 내려 쌓인 뒤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날이 개겠지만 일요일에 또 전국 눈비 예보 나와있습니다.

계획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9일) 아침까지는 전국 영하권에 바람도 강해 춥다가 낮부터 공기가 많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겠고요.

휴일에는 아침기온도 영상권에 들며 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내 다시 찬 공기가 밀려듭니다.

월요일 서울이 영하 8도, 화요일 영하 11도가 예보되는 등 올겨울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9일) 새벽 눈비가 그치면 낮 동안은 무난한 날씨를 보입니다.

밤부터는 스모그 유입이 있겠고, 모레(10일)까지 이 영향으로 공기가 탁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4도, 세종 영하 6도, 전주와 창원 영하 2도, 부산 0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7도, 광주·창원 9도, 부산 10도까지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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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