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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연말연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사회

연합뉴스TV 미리 만나는 연말연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 송고시간 2017-12-09 20:44:38
미리 만나는 연말연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뉴스리뷰]

[앵커]

주말인 오늘, 모처럼 추위가 풀리면서 나들이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12월이 제일 기다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인데요.

아직 약 2주정도 남았지만 이곳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대형트리도 설치돼있고요.

형형색색의 조형물은 로맨틱한 서울의 밤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요.

<인터뷰 : 장세영·최아름 / 경북 구미·서울 강남구>

<질문 1> 오늘 청계광장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올 크리스마스 계획이 어떻게 되시죠?

<질문 3> 올 한해가 가기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까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오늘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청계광장부터 장통교까지 5가지의 스토리가 있는 테마로 짜여있습니다.

먼저 트리로 꾸며진 Dream Show Zone, 음악으로 가득찬 환희 Zone, 화이트크리스마스 존과 프로포즈를 하기 좋은 러브 테마 존, 마지막으로 축복 존까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기념행사, 뮤지컬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등 연말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풀리긴 했지만, 요즘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12월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소중한 사람과 두 손 꼭 잡고 이 곳에 오셔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계광장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