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민수용 위성 2기 개발을 거의 완료했으며 조만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방북한 러시아 군사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관영 일간 '로시이스카야 가제타'는 북한의 초청으로 지난달 중순 북한을 방문했던 러시아 군사전문가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지구관측위성 1기와 통신위성 1기 등 위성개발을 거의 완료해 조만간 발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성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유도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 능력 증강 가능성과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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