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이 서해와 동중국해, 서태평양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군사훈련을 펼쳤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동방일보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지난 8일 군함 40여 척을 동원해 서해와 맞닿은 동중국해에서 대규모 미사일 요격훈련을 펼쳤고 어제(9일)는 서태평양에서 훙-6 폭격기 등을 동원한 원양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 연합훈련에 대응한 맞불성격이라는 분석입니니다.
한미 공군은 최근 F-22 6대를 포함해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폭격기 등 230여 대를 투입한 대규모 훈련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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