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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검찰 출석연기 요청…"수술 결정"

불법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내일(11일) 검찰에 소환된 이우현 의원이 심혈관 질환 치료를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심혈관 질환으로 3주 전부터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면서 "내일 수술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출석이 어렵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치료를 받은 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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