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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비용 70%, 제조업ㆍ중소기업에 집중

경제

연합뉴스TV '근로시간 단축' 비용 70%, 제조업ㆍ중소기업에 집중
  • 송고시간 2017-12-10 20:37:13
'근로시간 단축' 비용 70%, 제조업ㆍ중소기업에 집중

'주 근로 52시간 제한'이 시행되면 기업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연간 12조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근로시간 단축 비용의 약 60%인 7조4천억원이 제조업에서 발생하고 특히 중소기업이 전체 비용의 70%에 이르는 12조3천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획일적 근로시간 조정보다 업종ㆍ규모로 나눠 단계적 시행을 하거나 개별 기업 노사에 재량권을 더 부여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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