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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틀새 40% 급락…낙폭 미국의 두배

경제

연합뉴스TV 비트코인 이틀새 40% 급락…낙폭 미국의 두배
  • 송고시간 2017-12-11 07:34:32
비트코인 이틀새 40% 급락…낙폭 미국의 두배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선물거래에 대한 우려와 당국의 규제도입 소식까지 겹쳐 급락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일 오전 1코인당 2천480만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틀새 40%가량 하락한 1천50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져 낙폭은 미국의 2배에 달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우리나라에서 지난달 26일 1천만원을 돌파한 뒤 11일만에 2천만원을 상회했습니다.

이번 급락은 미국 등에서의 제도권 금융시장 데뷔로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와 우리 정부의 규제 소식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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