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옛 여자친구를 만나지 말라며 타 고교 후배를 집단 폭행하고 알몸 사진까지 찍어 협박한 고교생과 그 친구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 A군 등 3명이 지난달 21일 오후 3시쯤 창원시 의창구 한 골목에서 다른 학교 2학년 B군을 집단 폭행하고, 신고하면 유포하겠다며 알몸사진까지 찍었습니다.
A군은 옛 여자친구가 B군과 사귄다는 사실을 듣고 폭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