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축수산업계가 청탁금지법 개정안 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과 화훼가 10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전체의 95% 정도를 차지해 가액 조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한우와 인삼 등은 70% 이상이 10만원 이상 선물로 구성돼 피해 해소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외식업계는 "식사 상한액 3만원이 문제가 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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