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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유리창에 금 간 채 1시간 운행

사회

연합뉴스TV 서울 지하철 2호선 유리창에 금 간 채 1시간 운행
  • 송고시간 2017-12-12 12:46:53
서울 지하철 2호선 유리창에 금 간 채 1시간 운행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창문에 금이 간 채 1시간 가량을 운행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8시40분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성수로 향하는 열차의 유리창에 균열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고, 1시간쯤 후 승객을 하차시키고 열차를 차량기지에 입고했습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이중창 바깥쪽에 균열이 발생했고, 출근 시간인 점을 고려해 일단 성수역까지 열차를 운행했다"며 "한파나 외부 충돌로 금이 갔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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