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북핵실험 뒤 계속되는 여진…"지각변형ㆍ갱도파괴 가능성"

세계

연합뉴스TV 북핵실험 뒤 계속되는 여진…"지각변형ㆍ갱도파괴 가능성"
  • 송고시간 2017-12-12 14:11:35
북핵실험 뒤 계속되는 여진…"지각변형ㆍ갱도파괴 가능성"

북한이 지난 9월 6차 핵실험을 단행한 뒤 최근까지도 여진이 계속되자 영국 방송 BBC가 그 원인과 파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에서 규모 2.4~2.9의 여진이 잇따른 것은 6차 핵실험 때 규모 6.3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충격이 원인이라면서 주변 지역에 변형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진으로 인한 파장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시험장 일대 산에 파놓은 갱도가 무너졌을 가능성과 징후를 제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진이 백두산의 화산 활동을 촉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