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검찰의 출석 요구에 또 불응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심장혈관질환 수술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하루에서 이틀이 필요하다"며 "몸을 회복하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소환을 통보했지만 이 의원측은 건강문제를 이유로 검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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