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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방중 기자 폭행' 한목소리 규탄

정치

연합뉴스TV 정치권 '방중 기자 폭행' 한목소리 규탄
  • 송고시간 2017-12-14 23:02:46
정치권 '방중 기자 폭행' 한목소리 규탄

정치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중에 동행한 청와대 사진기자들이 중국측 경호원들에 의해 집단폭행을 당한 데 대해 "외교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중국 측에 유감을 표한다"며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에 대한 테러"라고 표현하며 문 대통령이 항의의 표시로 모든 일정을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폭행이 방중단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고, 바른정당은 "언론이 당한 샌드백 취급에 말문이 막힌다"며 정부의 확실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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