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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여는데 2~3초'…찜질방 털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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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옷장 여는데 2~3초'…찜질방 털이 30대 구속
  • 송고시간 2017-12-15 17:57:10
'옷장 여는데 2~3초'…찜질방 털이 30대 구속

전북 익산경찰서는 전국 찜질방과 목욕탕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익산과 경기 화성, 충남 공주 등 찜질방과 목욕탕 13곳의 옷장을 열고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사는 등 3천200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옷장을 여는 데는 2~3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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