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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흔적 선양고궁 일대, 中최고 '5A급' 관광지로 개발

세계

연합뉴스TV 소현세자 흔적 선양고궁 일대, 中최고 '5A급' 관광지로 개발
  • 송고시간 2017-12-16 19:04:15
소현세자 흔적 선양고궁 일대, 中최고 '5A급' 관광지로 개발

조선시대 병자호란 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의 자취가 담긴 선양고궁 일대가 5A급, 중국 국가관광국이 주는 최고등급 관광지로 개발됩니다.

랴오닝성 선양 시정부는 내년도 사업계획에 선양고궁을 국가 5A급 관광경구 개발사업에 포함시켜 3년간 관련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선양고궁을 중심으로 1.7㎢ 부지 내 번화가 등을 전통역사 문화거리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1636년 병자호란에서 청나라에 항복한 조선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는 당시 청나라의 볼모가 돼 현재의 선양으로 압송됐으며, 이 일대를 무대로 활약하며 외교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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