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2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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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고준희양 수색에 190명 투입…행방은 감감
[뉴스리뷰]

[앵커]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양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아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의 제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기동중대원들이 산을 이잡듯 뒤지고 있습니다.

낙엽 더미 속은 탐침봉으로 찔러보고 발로 직접 낙엽을 헤쳐 확인합니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5살 고준희양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수색에는 2개 중대 180명이 투입됐습니다.

소방인력 10명도 지원됐습니다.

이들은 고양이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던 집 주변과 집 뒤 기린봉 자락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헬기가 공중 수색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양의 흔적이나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 주변 CCTV에서도 고양의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승천 /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집 옆 반경 50m 안 건물들에 CCTV가 3개 있습니다. 확인을 했는데 확인이 안 되고 있어서 원거리(CCTV 영상)도 수집하는 단계입니다.”

공개수사에 나선 경찰은 고양의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도 배포하고 시민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양은 키 110㎝에 몸무게 20㎏으로 다소 왜소한 체격입니다.

머리는 파마를 했고 사시와 발달장애가 있으며 말투도 다소 어눌한 편입니다.

경찰은 지상 수색에 진척이 없을 경우 기린봉 아래 아중저수지 수중까지 수색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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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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