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반달가슴곰의 겨울잠 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지리산과 전남 구례 생태학습장의 반달가슴곰들이 바위굴을 찾아 다니는 등 동면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반달가슴곰들의 동면 시기는 통상 1월 하순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종복원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한파가 일찍 찾아온 만큼 겨울잠 준비도 일찍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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