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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에 손 쓱∼ 행인 스마트폰 24대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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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두꺼운 외투에 손 쓱∼ 행인 스마트폰 24대 훔쳐
  • 송고시간 2017-12-18 10:13:24
두꺼운 외투에 손 쓱∼ 행인 스마트폰 24대 훔쳐

부산 금정경찰서는 서울 번화가에서 행인의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홍대·이태원 등지의 복잡한 인파 속에서 행인을 뒤따라가며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는 일명 '맨손 빼기' 수법으로 2천만원에 이르는 스마트폰 2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훔친 스마트폰을 해외로 밀반출한 일당을 수사하다가 김 씨로부터 스마트폰을 매입한 단서를 잡고 추적해 서울의 한 피시방에서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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