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수배 중인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과 민노총 관계자들이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기습 잠입해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당대표실을 점거한 채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등 구속 노동자 석방과 이 총장의 수배 해제,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은 "모레(20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으로 보고하고, 점거 사태에 어떻게 대응할지 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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