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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고객차로 고의 사고…보험금 1억2천만원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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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대리운전 고객차로 고의 사고…보험금 1억2천만원 꿀꺽
  • 송고시간 2017-12-19 21:28:07
대리운전 고객차로 고의 사고…보험금 1억2천만원 꿀꺽

충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대리운전 업체를 차린 뒤 고객 차량으로 일부러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24살 박모씨 등 5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박씨 등은 2010년 6월부터 5년 동안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은 뒤 33차례에 걸쳐 보험금 1천2천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 이력을 분산시켜 의심을 피하려고 대리운전 회사를 차려놓고 고객 차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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