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민유숙 대법관 후보 "동성애 금지한다고 해결안돼"

정치

연합뉴스TV 민유숙 대법관 후보 "동성애 금지한다고 해결안돼"
  • 송고시간 2017-12-20 21:15:31
민유숙 대법관 후보 "동성애 금지한다고 해결안돼"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와 관련해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라면서도 "금지하고 억제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민 후보자는 또 '반국가단체에 북한이 포함되느냐'는 질의에는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밝혔고, '국가보안법의 필요성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민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국회 본회의 인준 절차는 모레(22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