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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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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밤부터 비
  • 송고시간 2017-12-22 21:46:57
[날씨] 주말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밤부터 비

내일은 성탄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는데요.

중국발 스모그 영향으로 중부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먼지 수치부터 확인하시고, 마스크도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구름 많다가 밤 늦게 수도권에서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 등에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 그치면서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고, 성탄절 당일부터는 날도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영상권에서 출발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서울이 2도, 인천 3도, 대전과 청주 0도, 광주, 창원 1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4도 가량을 웃돌겠는데요.

서울 8도, 대전과 전주 11도, 광주 12도 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주 초반 찾아오는 강추위는 중반에 기세가 강해지겠습니다.

후반 들어서 누그러지면서 세밑 한파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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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