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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국민의당 갈등 증폭…속전속결 vs 투표거부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국민의당 갈등 증폭…속전속결 vs 투표거부
  • 송고시간 2017-12-25 14:52:39
[정정당당] 국민의당 갈등 증폭…속전속결 vs 투표거부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김광삼 변호사>

오늘(24일) 정치권 흐름을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김광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의당 '전당원투표'를 놓고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영상 보시고 오시겠습니다.

<질문 1> 지난 20일 안철수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국민의당은, 엄청난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통합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질 모양새입니다. 통합 반대파는 투표 보이콧 및 저지운동에 이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당내 갈등이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게 아니냐는 관측인데요. 국민의당의 상황.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이제 딱 1주일 후면 전당원투표 결과가 나올 텐데요. 투표 결과 안 대표가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 전국 27만 당원 중 몇 명이 투표에 참여할지가 주목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 지난 21일 귀국한 손학규 상임고문을 둘러싼 쟁탈전도 점입가경입니다. 손학규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국민의당 갈등을 중재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안 대표가 발표한 통합 전당원투표는 내년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차기 대선 출마를 위한 마지막 동아줄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안 대표 통합로드맵의 득과 실.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서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최대 약점을 털어낸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내 입지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란 평가인데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당 내 어떤 변화를 예상하십니까?

<질문 6> 홍준표 대표는 "검사가 증거를 조작한 것"이라며 재차 징계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홍 대표의 발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무죄 선고 결정적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질문 7> 하지만 친박계를 비롯해 당협위원장 자리를 잃게 된 원외위원장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지요. 앞으로 홍 대표가 이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시키느냐가 과제로 남아 있잖아요?

<질문 8> 반면, 바른정당 복당파에 대한 배려는 적극적입니다. 1월 초순,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의 추가 복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특히 남경필, 원희룡 지사의 자유한국당 복당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9> 갈수록 커지는 홍준표 대표의 구심력이 종착역을 바라보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열차에도 돌출 변수가 될까요?

<질문 10> 다음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실소유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다스와 관련해 검찰이 별도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수사인데요. 이번에는 실체가 드러날까요?

- 그런데 촉박한 공소시효가 걸림돌이 될 거란 우려도 있는데요?

<질문 11> 또 이번주 검찰은 소환에 불응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치소 방문 조사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박 전 대통령은 몸이 안 좋다며 소환 조사를 거부해 왔는데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박 전 대통령의 태도에 관심 쏠리고 있죠?

<질문 12> 여야 합의로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2월 임시국회가 말 그대로 빈손 국회가 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민생법안과 임명동의안 등도 줄줄이 불발됐는데요. 이에 따른 여야의 책임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고 계십니까?

<질문 13>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시간을 번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최경환, 이우현 의원처럼 수사를 받고 있는 의원들입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임시 국회가 연장돼 이들의 불체포 특권 기간도 늘어났는데요. 방탄국회 논란, 어떻게 보시는지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24일)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정정당당>은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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