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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수사팀' 오늘 출범…비자금 의혹 본격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다스 수사팀' 오늘 출범…비자금 의혹 본격수사
  • 송고시간 2017-12-26 07:24:58
'다스 수사팀' 오늘 출범…비자금 의혹 본격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한 수사가 본격화됩니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이 오늘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정호영 특검팀이 이러한 정황을 덮으려 한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대검은 이 사건 공소시효가 내년 2월말 만료되는만큼 신속하게 의혹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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